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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리 "美 연준 금리인하, 비트코인 랠리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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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자
기사입력 2019-08-02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토마스 리가 미국의 금리인하 결정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서 발언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금융위기였던 2008년 12월 이후 10년 7개월 만이다.

 

연준은 전날부터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FFR)를 2.25~2.50%에서 2.00~2.25%로 내렸다. 이는 미중 무역갈등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위험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설립자 토마스 리는 비트코인이 “(환율, 금리 등) 거시 변수가 잘못 흘러갈 때를 대비할 수 있는 ‘매크로 헤지(macrohedge)’ 수단이 되고 있다”며, “금리인하는 유동성을 더하고, 유동성은 돈은 위험자산과 헤징 자산으로 들어가게 한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리는 페이스북의 리브라에 대한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도 언급했다. 최근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장은 리브라가 “프라이버시, 자금세탁, 소비자보호, 금융안정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우려가 비트코인에는 해당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브라는 비트코인과 구성이 많이 다르다. 리브라에는 맞는 말이지만 비트코인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처투자사 소셜캐피털(Social Capital)의 CEO 차마스 팔리하티야(Chamath Palihapitiya)도 비트코인을 매크로 헤징 수단으로 보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헤징할 최선의 방안이라고까지 발언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융 인프라를 헤징할 가장 적절하고 유일한 방식이다. 금융정책, 통화정책을 지지하는지와 상관없이 침대 밑에 돈을 보관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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