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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국내 버전 피블(PIBBLE), 보상 이벤트의 새로운 장을 열며 유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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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19-10-08

 

인스타그램 블록체인 버전 피블(대표 이보람)이 베타 버전 오픈과 함께 시작한 이벤트가 한 달 반 동안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총 상금이 연 4억인 이 이벤트는 매일 앱 내에서 최고 인기 게시물을 선정하여 하루 최대 100만까지 보상을 제공한다.

 

그동안 보상 이벤트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많은 기업들이 단기간 이벤트 대상으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벤트성으로 존재하던 보상 시스템이 일상화되며, 힌트체인, 포레스팅, 캐시워크 등의 각종 보상형 앱 등이 등장했다. 피블(PIBBLE) 역시 일종의 보상형 소셜미디어이며, 이를 기반으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피블이 진행하는 보상 이벤트는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전례에 없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이 이벤트는 사용자가 올린 사진을 대상으로 1시간 그리고 24시간 기준으로 인기 게시물을 선정하여 보상을 제공한다. 여타 보상 이벤트와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지지만, 피블의 이벤트는 상시 코너로 자리잡았으며,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필요에 따라 정책을 변화하며 진화하고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피블 관계자에 따르면, 사실 이벤트를 구상하던 때만 해도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던 몇몇 유저들이 이벤트의 큰 흐름을 끌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진행하면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단순히 예쁘고 화려한 사진이 아닌, 다른 사용자와의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이 인기 게시물로 선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1, 2, 3등을 차지하고 있는 상위 랭커 사용자들은 취미생활, 육아, 퀴즈 등의 친숙하고 공감가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기본적으로 댓글 수가 100여개를 넘어가며, 이들이 한 달 반 동안 받은 보상을 합치면 1600만에 달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의 변수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현재 피블은 공식적으로 국내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타 버전 오픈 이후로 많은 해외 유저들이 유입하여,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떻게 인기 게시물로 선정될 수 있는지 국내 유저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각자 게시물에서 댓글로 국경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피블 관계자는 덕분에 해외 유저를 위한 번역 기능을 탑재해야 되는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피블(PIBBLE)에서는 전과 달리 보기 힘든 풍경이 연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벤트가 플랫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사용자들이 이벤트를 이끌어가고 플랫폼의 콘텐츠가 성장하는 모습은 이례적이다. 분명 피블이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인 만큼, 진입장벽은 낮지 않다. 그럼에도 전례에 없던 행보를 이어가는 지금, 피블이 인터랙티브한 참여형 소셜로 거듭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블(PIBBLE)은 한 달 반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새내기 사용자들과 아쉽게 인기 게시물을 놓친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곧 이벤트가 시즌2에 들어가며, 매일 새로운 타이틀로 진화된 이벤트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피블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iOS앱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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