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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는 하위 코드가 2021년,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세 키워드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포레스터의 전망을 뒷받침하듯 해외 여러 기업에서 하위 코드 플랫폼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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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세로 떠오를 하위코드. 그런데, 하위 코드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위 코드 사용,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글로벌 테크 매체 테크리퍼블릭은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기업 '또트웍스(ThoughtWorks)'의 최고기술담당자 레베카 파슨스(Rebecca Parson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위 코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파슨스는 먼저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하위 코드 솔루션 구축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만약 단순한 기업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하위 코드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기업 IT 팀이 아마존 허니코드(Amazon Honeycode)와 같은 테스트용 플랫폼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오류를 최소화하면서 제대로 정의된 업무 흐름 처리 과정을 구축하기 위한 단계이다.
파슨스는 기업에서 하위 코드 플랫폼을 통합할 때, 이를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디지털 변경을 위해 애자일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많은 기업이 이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그보다 더욱 쉽게 사용 가능한 하위 코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또, 파슨스는 이 과정에서 하위 코드 플랫폼이 반드시 새로 생성된 플랫폼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한다.
하위 코드 사용 성공 팁!
파슨스는 하위 코드 사용 성공 팁을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 하위 코드 전문 개발팀을 두고 협력할 것
▲ 하위 코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이를 최대한 활용할 것
▲ 배포 가능한 생성 코드와 개념 증명(proof-of-concept) 코드를 명확히 구분할 것
▲ 하위 코드 운영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계획을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