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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기관 IDC는 최근, 어느 한 보고서를 발간하며 향후 5년간 5억 개가 넘는 앱이 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 비즈니스에서는 이러한 수량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막대한 업무량에 시달리는 개발자가 5년간 앱 5억 개를 제작하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이유로 2021년에 하위코드와 자동화가 테크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와 동시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이어질 하위코드 및 자동화 관련 트렌드 3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1. 하위코드, 협력 플랫폼과 통합해 가장 가치 있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앱 제공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팀과 같은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툴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대부분 갑자기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쉽게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다음에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사용자가 갈수록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 필요한 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때, 하위코드를 협력 플랫폼과 협력하여 사용하면, 비교적 이른 시간에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앱을 제작하고 이를 제공할 수 있다.
2. 자동화,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도움
IT 부서 담당자는 다양한 서버, 컴퓨터 및 앱에 대한 설치와 작업 관리를 구성할 수 있는 업데이트 등 많은 작업을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업무 중, 상당수를 자동화한다면 IT 부서 담당자의 업무가 이전보다 훨씬 더 수월해질 것이다.
3. 퓨전 개발자 팀, 미래의 앱 제작과 테크 솔루션 위해 협력
퓨전 개발자 팀은 코드 우선 개발자 팀과 시민 개발자 팀, IT 개발자 팀이 협력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한다. 퓨전 개발자 팀은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첫 번째, 코드 우선 개발자는 백엔드 API와 커넥터를 작성해, 기업 내 다른 직원이 해당 백엔드 API와 커넥터를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코드 우선 개발자는 애저 API 관리(Azure API Management)와 같은 툴에 API를 저장한다. 따라서 하위코드 개발자가 이를 사용해, 필요한 것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코드 우선 개발자가 전체 앱 구축 작업 계획의 구조 담당자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앱 구축 프로젝트가 더 전략적이고, 계획적으로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