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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비디오게임 '아타리', 디센트럴게이즈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내 오락시설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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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09 [11:10]

▲ 사진: 디스프레드 제공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 게임즈(Decentral Games)가 미국 유명 비디오 게임 회사 아타리(Atari)와 가상자산 기반 오락시설(Crypto Casino) 등 계획지구를 공동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센트럴 게임즈는 아타리와의 협업 이후에도 유사 공동 개발 사례를 확장할 계획이다.

 

디센트럴 게임즈는 커뮤니티 기반의 메타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메타버스 내 시설들을 누구나 소유할 수 있다. 가상공간을 소유, 관리, 수익화할 수 있는 DAO(분산형 자율조직)이기도 하다.

 

디센트럴 게임즈가 제작하는 아타리 오락시설은 오는 5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아타리 스페셜’ 게임을 포함해 ‘아타리 테마’ 게임들도 출시된다.

 

메타버스 내 아타리 오락시설에서 사용자가 게임을 즐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디센트럴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다른 게임들과 동일한 구조인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모델이다. 이와 함께 디센트럴 게임즈는 이전보다 더 큰 게임 규모와 빠른 속도를 보장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 참여자들은 디센트럴랜드 토큰(MANA), 다이(DAI), 아타리토큰(ATRI)을 통해 디센트럴게임즈 토큰(DG)를 획득할 수 있다. DG토큰 보유자는 이 오락시설에 대한 지분을 갖는 자격을 가지며 이외에도 디센트럴 게임즈 운영 방식에 관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DG 스테이킹을 통해 연 평균 50% 이상 수익도 얻을 수 있다.

 

마일스 안토니 디센트럴 게임즈 프로젝트 책임자는 “디센트럴 게임즈는 이전 게임 출시 3개월 만에 거래금액 3천만 달러를 넘겼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자를 수용하기 위해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 브랜드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있다”며 “수십년 간 게임 생태계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온 아타리와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프레드릭 슈네 아타리 CEO(최고경영책임자)는 “아타리는 늘 게임 생태계의 선두에 있었다”며 “2021년에 우리는 유저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게임 산업을 발전시키고 재정의할 것”이라 밝혔다.

 

아타리와 디센트럴 게임즈는 아타리 오락시설에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매달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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